안전관리 혁신사례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 개최

▲김진철 대표를 비롯한 안전관리 혁신사례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가스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진철 대표를 비롯한 안전관리 혁신사례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가스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공동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기술력 향상 도모와 선진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제4회 안전관리 혁신사례와 미래핵심 인재양성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작년까지 모두 3회에 걸쳐 41개 주제가 출품됐다. 그 중 16개 우수주제는 현장에 적용돼 시설물과 현장관리의 안전성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외에 발표된 주제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현장적용을 위해 개선·보완이 진행 중이다.

금년 발표대회는 안전성 향상 혁신사례 16개 주제, ICT를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기술력 확보와 안전관리 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연구과제 등 에너지 분야 지속성장의 기반을 추구하기 위한 연구논문 9개 주제 총 25개 발표가 접수됐다. 서면심사와 예선발표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혁신사례 5개, 연구논문 4개 등 9개 주제가 선정돼 17일 본선 발표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진철 대표는 총평을 통해 “이번 발표대회는 내용과 발표능력 향상이 돋보였으며, 회사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또 “‘안전관리란 현장을 직접 확인 및 점검 후, 그 점검 결과를 통해 미래의 사고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시니어 사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주니어 사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접목한다면 혁신적 안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주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제28회 5월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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