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누출 응급조치, CO중독사고 예방법 등 교육·계도

▲해양에너지 가스안전 체험부스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가스누출 시 대응요령을 체험해보고 있다.
▲해양에너지 가스안전 체험부스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가스누출 시 대응요령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1일 북구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진행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에서 ‘가스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안전문화한마당’은 시민의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안전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안전문화를 계도하는 행사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복·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해양에너지는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스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해양에너지 부스에서는 가스누출점검 체험과 도시가스 사용 전·중·후 안전수칙 및 누출 시 응급조치, 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법 등 가스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17일에는 제7회 봉선1동 안전체험박람회에 참여해 도시가스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꾀했다.

정광원 해양에너지 안전기술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 생활화를 실천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시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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