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부천, 거리를 만나다 2023’ 성황리에 개최

▲‘2023 플러그인 부천, 거리를 만나다’ 콘서트에서 장구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
▲‘2023 플러그인 부천, 거리를 만나다’ 콘서트에서 장구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는 20일 부천시 상동 진달래공원 야외무대에서 ‘부천시민 희망울림 콘서트(플러그인 부천, 거리를 만나다)’를 지원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부천시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부천시 음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겼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부천시민 희망울림 콘서트는 권역별 맞춤형 순회공연 형식으로 연 2회 열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상3마을 주민자치회가 주최했으며, 9월에는 오정마을자치회 주관으로 오정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와 앙상블, 무용단, 퍼포먼스그룹, 지역예술단체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동안 문화예술이라는 단어조차 낯설게 느껴졌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멋진 무대를 마련한 주민자치회와 GS파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문화도시 부천의 명성에 걸맞도록 메세나 역할을 충실히 수행, 부천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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