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개발 협력

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몽골 자원에너지부와 집단에너지ㆍ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개발 및 교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바야를 몽골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게렐 몽골대사가 자국 자원에너지부를 대신해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한난은 전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난이 몽골 울란바타르시 지역난방 기계실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몽골 자원에너지부와 교류를 확대하는 과정에 몽골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정부의 지원 아래 몽골내 집단에너지 시설개보수, 신규건설 및 운영분야에 대한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기술 및 인적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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