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난관리 활동 공로 인정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서 전기설비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서 전기설비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0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매년 취약시기별로 국가 중요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와 장애인 공동주거시설 대상 전기설비 개선사업 등으로 전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울진·강릉 산불과 수도권 집중호우, 태풍 힌남도 상륙 등 대규모 재해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임직원 모두 국민 안전을 위해 달려온 값진 결과”라며 “국가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 안전을 넘어 안심사회를 구현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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