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농다리 축제가 열리는 충북 진천 농다리를 찾아 음식점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축제장 내 가스사용자 및 행사 관계자를 만나 축제 기간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 사장은 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가스안전을 계도하는 한편, 진천군 인근 충북혁신도시에 개관한 ‘수소안전뮤지엄’에 대한 지역민들의 방문을 독려했다. 

임해종 사장은 “코로나19 종식과 맞물려 지역 축제장 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공사와 가스공급자, 축제 관계자의 노력은 물론이고 방문객들도 가스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를 주제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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