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가족 친화 조직경영 조성 일환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두번째줄 좌측에서 여덟번째)이 직원 자녀들과 KOSPO Family Day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두번째줄 좌측에서 여덟번째)이 직원 자녀들과 KOSPO Family Day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직원 자녀를 초청해 ‘KOSPO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사에 부모와 함께 출근한 직원 자녀들은 사옥 탐방과 부모 업무 체험을 시작으로 남부발전측이 마련한 아이들 눈높이 회사소개와 퀴즈이벤트, 가족사진 포토존,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승우 사장은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행복은 필수가치”라며 “KOSPO 패밀리데이가 가족이 일터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건강한 회식문화 정착, 합리적 회의·보고 문화 조성,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등 매월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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