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자격 유지 직업능력개발훈련 산실 역할

[이투뉴스] 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의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3년 연속 자격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율 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는 137개 공동훈련센터 가운데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20% 이내 기관에만 자격이 주어진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 참여해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까지 51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고, 2021년 처음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 연속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최상철 스마트그리드협회 본부장은 “스마트그리드산업 발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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