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30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도시가스 본사를 방문해 사고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경영진과 환담했다.
 
군산도시가스는 1990년에 설립돼 군산시 공급을 시작으로 임실군, 부안군, 진안군으로 공급 권역을 넓히며 전북지역 내 13만50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대기조 구성을 통해 권역 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종합상황실 상황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타공사 시 굴착공사 계획 미신고로 인한 사고를 차단하도록 신고제도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를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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