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지난 31일 공무원-도시가스사 합동 가스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서대문구청 등 관내 가스담당 공무원과 도시가스사 팀장 및 실무자 등 13명이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가스사고 발생 현황 분석 및 사고사례, 굴착공사장 및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대책, 최근 개정된 가스관계 법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여름철 가스안전관리 강화방안, 사회공헌 및 대국민 가스안전홍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진호 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시청·구청 및 도시가스사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은 장마·호우·태풍 등 대형 자연재난 발생으로 인한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만큼 선도적인 안전점검과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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