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보훈가족에게 농산물꾸러미 전달

▲이의신 공단 상임감사위원(왼쪽)이 보훈가족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의신 공단 상임감사위원(왼쪽)이 보훈가족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원주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에게 500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꾸러미는 공단,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가 함께 제작했다. 토토미 쌀, 떡국, 삼계탕 등이 담겼으며 보훈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의신 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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