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회 세미나 개최…수소산업 등 주제발표 및 논의

▲안전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가스기술사들이 주제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안전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가스기술사들이 주제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전국 가스기술사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이영기)의 영남지회(회장 최인환)는 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12층 세미나실에서 안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스기술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분야, 수소분야, 인간공학분야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고, 가스기술사 활용방안 및 가스설계업, 가스시공업의 가스안전기술 고도화 필요성 등이 논의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산업의 도전과 가스기술사의 역할(박현석 기술사·박사/부산도시가스)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추진현황 및 전망(김남규 기술사/울산대 교수) ▶안전심리와 안전행동(최인환 기술사/경동도시가스) ▶가스4법에서의 가스기술사 활용방안(신동현 기술사·박사/극동대)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영기 가스기술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안전기술 고도화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주제의 기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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