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묘역 자매결연 맺고 매년 봉사활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하고 있는 HD현대오일뱅크 직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하고 있는 HD현대오일뱅크 직원.

[이투뉴스]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는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 22묘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2묘역에는 한국전쟁 전사자 389위가 안장돼 있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한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묘역 주변 잡초제거, 꽃 심기, 비석청소, 헌화 등을 진행했다.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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