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시설, 학교,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1000여명 참석

 

대한도시가스㈜(대표이사 나성화)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공급권역내 특정시설과 학교, 공동주택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도시가스에 따르면 안전관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최근 재건축 증가에 따른 단지내 배관파손 사고나 가스누출 사고발생 위험을 낮추고 해당 안전관리자가 만일의 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요령을 배가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안전관리자들은 외부강사로부터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 긴급상황시 대처요령, 전기방식관리, 정압기 원리 및 안전관리자 숙지내용,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동향 등을 전달 받고 행사장에 전시된 가스보일러 사고사례 사진을 관람하면서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안전관리자들이 가스안전관리 실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며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일정상 불참한 안전관리자 중 교재가 필요한 이들에게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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