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KCC, 엠코, 대우, 동부건설 등 불황속 모집

사상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속에서 건설사들은 신규채용을 줄었지만 경력직 중심의 소규모 수시 및 상시채용은 오히려 늘고 있다.

 

건설취업 포털 건설 워커에 따르면 경기가 좋지 않지만 필요한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국내와는 달리 해외 수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고급 인력을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KCC건설를 비롯 현대건설, 성보개발, HNC, 동부건설, 동양건설산업 등이 이같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구직자들은 취업준비기간과 달리 갑작스럽게 뽑는 경우가 있어 수시로 채용열람이 필요하다고 건설워커측은 설명했다.

 

먼저 KCC건설(www.kccworld.net)이 2009년 신입사원 모집분야에 들어갔다. 토목부문를 비롯 건축, 기계, 전기, 관리, 전산 등이며 12월 2일(18:00)까지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플랜트, 안전분야 경력사원 상시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www.hdec.co.kr)이 기술연구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모집부문은 지열, 풍력, 태양광(열), 신재생(토목공학) 등이며 11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기계, 전기 등 해외플랜트 경력직에 대한 수시채용 진행 중이다.

 

동우E&C(www.dongwooA.com)가 건축설계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기획, 계획설계 등이며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성보개발(www.sbdev.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 동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재경팀, 현장 기술직(토목), 현장 안전관리 등이며 11월 30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HNC(www.hnceng.com)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설계, 공사, R&D, 디자인(이상 사업부문) 및 기획,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조달, 품질/안전(이상 관리부문) 등이며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영업, 시공, 공무, 디자인(사업부문), 품질/안전, 홍보/마케팅(관리부문) 등으로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www.dcda.co.kr)가 기술직(7급)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전기, 통신직렬 등이며 12월 1일까지 방문, 우편제출하면 된다.

 

그외에도 동부건설, 엠코, 동양건설산업, KG엔지니어링, PB, GS건설, 대우건설 등이 상시채용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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