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핵심 기술을 개발 및 고급 연구인력 양성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2일 오후 서울대에서 서울대 핵융합로공학 선행연구센터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핵융합 분야의 인력, 학술정보, 연구 장비 및 시설 등을 서로 활용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에 필수적인 기초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고급 연구인력 양성, 국제협력 체제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경수 핵융합연구소장은 "세계 수준의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정은 핵융합 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