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채널 송신 DAC, 40% 전력 소모량과 경쟁 3/1크기

자동차, 통신, 산업 및 부문에 전력 절감 효과 제공

 

아나로그디바이스는 디바이스에 2개의 DAC가 통합된 TxDAC® 송신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8종(AD971x 시리즈 및 AD911x 시리즈)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전자 장비 제조업체들은 보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을 더욱 쉽게 디자인할 수 있게 됐다.

 

ADI의 고속 DAC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핀 호환 가능한 듀얼 TxDAC 컨버터는 통신, 산업, 계측 부문뿐 아니라 까다로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됐다.

이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은 낮은 전력 소모 및 공간 절약 효과로 비용, 성능 및 출시 시간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최대 샘플률에서 220mW만 소산하는 AD911x 듀얼 TxDAC 시리즈는 경쟁 제품 대비 3분의 1 크기에 40% 더 적은 전력 소모는 물론 SFDR(Spurious-Free Dynamic Range) 성능도 10dB 더 뛰어나다.

 

2mA의 풀 스케일 출력 전류를 갖춘 AD971x 듀얼 TxDAC 디바이스 시리즈는 훨씬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경쟁 솔루션보다 70%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그룹 총괄 데이비드 로버슨 이사는 “업계에서 점점 더 효율성과 휴대성을 강조함에 따라 디자인 엔지니어들은 디자인 할 때 전력 소모와 보드 공간 모두를 줄여야 하는 이슈에 시달린다”며 “디자이너들은 펨토셀 기지국, 계측기, 의료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디자인에서 성능에 영향은 주지 않으면서 공간 및 전력 예산을 충족해 줄만한 DAC 제품을 찾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저전력, 통합 및 유연성에서 탁월함을 과시하고 있다. 새로운 각 TxDAC에는 최대 샘플률이 125MSPS(Mega-Samples-Per-Second)인 14, 12, 10 또는 8비트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 2개가 통합돼 있다.

 

디자이너는 이러한 디바이스를 사용해 핀 호환 가능한 단일 아키텍처 및 공통 소프트웨어 코드를 통해 풀 스케일 전류를 1~4mA 또는 4~20mA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다.

 

AD911x TxDAC 시리즈는 최대 차동 출력 전류가 4~20mA로, 다른 동급 디바이스 대비 40% 적은 전력을 소산하며 냉각 팬을 추가하지 않고도 채널 집적도를 극대화해야 하거나 환경 특성상 전력 소모를 줄여야 하는 자동차, 의료, 계측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911x 시리즈는 최대 10MHz에 대해 85dB의 SFDR을 제공하는데, 이는 다른 동급 디바이스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nalog.com/pr/AD971x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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