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고 대비 실시간 대응체제 점검

예스코(대표이사 최경훈)는 지난 15일 오전 7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민자역사 앞에서 '2008년 하반기 전사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역사 앞에서 하수도 공사 중 중압 150A 배관이 파손돼 가스누출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예스코 직원들은 이날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본사 상황실로 전송, 지휘책임자가 현장상황을 파악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월요일 출근 시간대에 훈련을 전개했으나 전체 훈련대상 직원 303명 중 휴가자를 제외한 전원이 제한시간(1시간 ; 원거리 출근자는 1시간 30분)내에 현장과 본사로 출동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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