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파트너쉽 구축, 중소기업과의 win-win경영 선도

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20일 경기도 분당의 한국플랜트서비스(HPS) 본사에서 '2008년도 KOSPO 우수협력사(Best Supplier)' 선정식을 가졌다.

 

우수협력사 선정식은 남부발전 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을 고취하고 고유의 상생협력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매년 발전 기자재 국산화, 원가절감 및 기술 개발, 신공법 개선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해 최종 선정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자재 및 정비 부문, 건설하도급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HPS 등 총 7개 업체에게 표창장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

 

특히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1년간 입찰보증금 및 계약보증금을 면제받고 정부로부터 각종 인증(품질인증 등) 취득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대상 선정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이날 남호기 사장은 격려사에서 "남전이 세계 발전회사의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언제든지 상생협력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달라"며 "더불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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