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무료수하물 확대 등 이벤트 열어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이 설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가족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기축년 우(牛)람이' 황소 저금통을 증정하며, 아시아나 임직원들에게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저금통을 분양한다.
 
저금통 분양은 아시아나의 공항서비스 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것으로 2008년 한해 동안 약7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저금통을 분양받아 성금 500만원을 서울 강서구 미혼모 보호시설인 ‘마음자리(구 성심의 어머니집)’에 전달할 예정이며, 회사도 직원들이 모은 만큼의 금액(500만원)을 출연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1월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국내선 승객들의 무료위탁수하물 허용량을15kg에서 30kg까지 대폭 확대 운영하며 25~26양일간 한복차림의 김포, 제주공항직원들이 세배돈 신권 교환 및 봉투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비즈니스라운지,퍼스트라운지 공통)에서는 지난 신정에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라운지 떡국 서비스’를 설 당일인 26일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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