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이 초청 인기영화 시사회

GS칼텍스는 12일 '친근한 주유소'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이번엔 젊은층 및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영화체험 무료기회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9월 가을 학기 시작과 ‘2029 무비존’ 서비스의 런칭을 맞아 9월 18일과 19일,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20대 고객 1000명을 추첨해 ‘2029 무비존 런칭 시사회’를 연다. 영화 ‘가문의 부활’ 을 18일과 19일 총 3회에 걸쳐 상영하는 특별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www.kixx.co.kr 에서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7~ 9월 14일까지다.


‘2029 동아리 무비존’ 이벤트는 기존 시사회와는 달리 동아리나 과 모임 등 단체 친목 모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학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임의 대표자가 킥스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동아리 게시판코너에 간단한 동아리 소개와 함께 모임을 등록하면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 멤버는 게시판에 등록된 해당모임을 검색 후 해당 모임란에 참여신청을 하면 (5~30명) 추첨을 통해 매월 400명씩 지속적으로 단체관람 무료기회를 제공한다.


일정은 9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관람장소는 신촌 메가박스 영화관이다.


손은경 GS칼텍스 마케팅개발실 실장은  “개인이 아닌 동아리 등 단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특히 응모 즉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 20대의 속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 채널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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