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포상 기준도 조정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부터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를 포상하는 가스안전촉진대회가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으로 이름이 바뀐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홍보관계자는 그동안 가스안전촉진대회의 행사와 관련 개선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있어 올해 16회째 부터 가스안전대상으로 바꿔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가스안전촉진대회로 열린 가스안전공사의 가장 큰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이 관계자는 "행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하고 대한민국 가스안전 의식 함양과 범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한 공사의 개혁차원에서 명칭과 행사를 바꿨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가스안전 정부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발표,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등이다.

 

특히 정부포상부문은 저탄소녹색성장에 맞춰 경제 살리기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가스안전 유공자를 발굴·포상할 방침이다.
 
한편 가스안전대상 시상은 오는 6월 26일 63빌딩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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