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KOTRA와 공동 건설플랜트업계 중동진출 지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건설플랜트 업계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강남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중동 CIS 건설플랜트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3일 건협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업체가 진출을 희망하는 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 남아공 등 중동ㆍ아프리카 지역과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노보시비르스크, 카자흐스탄 등 CIS지역 등 4개국 6명의 정부인사와 현지 대형 건설업체 CEO들이 강사로 초빙된다.


각국 대표자들은 현지 개발 프로젝트 현황 및 정책을 발표하고 국내 건설플랜트 업체들과 개별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권홍사 건협 회장, KOTRA 홍기화 사장, 최재덕 건설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거나 진출을 모색중인 대형ㆍ중견 건설플랜트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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