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공법 도입 에너지 자원 절약형 기술 적극 개발 적용

배봉산과 맞닿은 도심속 365일 맑고 숨쉬는 매력있는 아파트

 

최고 아파트의 가치는 어떻게 평가 될 수 있을까?

 

"얼마나 편리한 구조로 돼 있는지", "얼마나 좋은 자재로 꾸며져 있는지" 등이 좋은 아파트의 조건인 시대는 지났다. 

 

즉 좋은 아파트는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요소가 최대의 관건이다.

이를 가장 극대화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아파트가 한창 건설되고 있다. 바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짓고 있는 동대문구 전농2차 래미안이다.

 

삼성건설은 '사람. 자연.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삼성건설 이상대 부회장은 올해 품질. 안전. 환경방침의 준수에 대해 "기업이 반드시 수행해야할 사회적 책무"라며 "삼성건설은 안전시공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품질 프로세스를 준수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건설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품질에서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창출', '품질의식 혁신을 통한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구현', '무결점 운동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안전에서는 '안전보건경영체계의 효율적 실천으로 중대재해 근절', '안전.건강중시의 건설문화 조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에서는 '기획.설계단계에서 환경성 반영',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한 친환경현장 구현', '친환경 기술 및 공법개발'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곳은 배봉산과 맞닿은 도심속 친환경 단지의 쾌적한 생활속에서 1년 365일 맑고 깨끗한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어 동대문구에서 가장 매력있는 아파트라고 현장 관계자는 잘라 말한다.

 

조경계획까지 입주민 중심으로 녹음단지로 조성

그럼 전농2차 래미안은 어떻게 지어지고 있는지 둘러보자.

 

무엇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반도를 닮은 대지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친근하고 익숙한 단지 배치, 푸르른 배봉산의 정기를 단지안으로 끌어들인 S라인의 조경계획을 통해 풍성한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맑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과거 전농동 일대는 조선 시대 임금의 친경지로 청계천 하류의 들(논)이 넓은 풍요로운 지역이었다. 한반도의 4계절 자연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 주거 시설을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농2차 모든 직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혼을 담아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의 올바른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강력한 실천"이라는  현장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공 및 계획 단계에서 친 환경적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농동 2차 래미안 현장은 ▶표준의 시공계획 반영 및 철저한 실천 ▶관련법규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 실시 ▶해당관리항목에 대한 품질목표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품질경향분석을 통한 하자발생원인의 사전제거에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삼성건설의 친환경 정책에 기초해 친환경 현장관리부터 ▶녹색구매 ▶친환경 기술개발 ▶대외 환경활동 등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 안전 품질 관리 기초에서 준공까지 끊임없이 추구
또 지난 1월에는  ▶환경사고 제로화 ▶온실가스 배출저감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이라는 환경 목표를 제정해 본사, 현장, 협력사가 하나돼 준수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세부 방침으로 먼저 '기획 설계단계에서 환경성을 반영'하고 있다. 모든 공사 작업에 들어가기전 환경 오염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 및 저감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또한 토공 작업시 사전 구획을 통해 토사의 과도한 노출을 지양하고 저소음 장비 방음매트 등을 도입해 소음 및 분진 등의 위해요소를 저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음 측정장비를 도입, 외부에 공개해 소음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대내외적으로 높이고 있다.

 

유도상 현장 소장은 향후 진행 예정인 공사에서도 "적극적인 사전 대처로 환경 위해요소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법규와 국제협약을 준수함은 물론 더욱 엄격한 회사 내부 기준을 준수하고 환경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내외부 고객과의 그린파트너십을 위해 대외적인 환경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1회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전농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물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정화 활동을 폈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시로 소음 측정과 진동 측정, 비산먼지, 공사차량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기술 및 공법의 개발'을 위해 노력이다.


전농동 2차 래미안 공사현장은 친환경 기술 및 공법개발이 기업 경쟁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에너지, 자원 절약형 기술을 적극 개발 및 적용하고 있다.

 

아파트 공사 현장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빗물 저류조를 통해 우수를 조경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방과 방 구분하는 벽체 대신 유리벽 설치 시각적 개방감 선사

또한 래미안 전농2차는 화려함보다는 깔끔함과 내추럴에 중심을 둔 '모던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일부러 멋을 내려고 얘를 썼다기보다는 꼭 필요한 부분에만 멋을 낸 군더더기 없는 마감재를 사용 입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특히 방과 방을 구분하는 벽체 대신에 유리벽을 설치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선사해 거실확장시 설치되는 아트벽도 감각적으로 디자인을 넣었다.

 

이밖에도 다용도실과 안방의 파우더룸에 미닫이 도어가 아닌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농동2차 래미안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설계로 지어지고 있다. 발코니 확장을 했기 때문에 과거 20평형대보다는 실사용면적이 휠씬 커지기도 했지만 화이트 색상에 따른 확장효과는 충분하게 처리했다.

 

주부들의 관심사는 주방이다. 그래서 현관에서 주방쪽이 보이도록 설치한 유리벽은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조경도 차별화시켰다. 친환경단지의 이름에 걸맞게 그린프레미엄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단지 전체에 각종 나무와 배봉산이 이어지도록 녹음을 가까이 두게 했다.

 

단지내에는 헬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독서실, 학습실까지 갖춰 주민들에게 최대한 편리성을 추구했다.

 

아울러 친환경 자재를 적극 사용, 반영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하고 있으며 실내 공기질 목표 기준을 수립해 환경부 권고 기준보다 현저히 엄격한 관리를 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전농동2차 래미안은 지역의 특성을 뛰어넘어 단순 주거공간이 인생의 이야기를 담고 사람내음이 가득한 명품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람 내음은 자연과 하나되는 친환경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철학으로 전농2차 래미안은  친환경적 가치를 담아 생명력이 넘치는 강북권 최고의 주거명품을 창출 하도록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고 있다.

 

공사개요

공 사  명 :   전농 6 구역 재개발 신축공사
공사규모 :   아파트 지하3층, 지상15층, 총 16개동  867세대(25평형, 32평형 43평형 등으로 조합/일반분 719세대, 임대분 148세대)
공사기간 :    2008년 8월 1일~ 2010년 11월 30일(28개월)                        
설 계 자  :    ㈜건축사 사무소 삼정 종합 
대지면적 :    15,433평
연 면  적 :    43,917평

취재 : 김성 환경담당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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