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와 LP가스판매협회 안전관리 공조체계 확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에너지총회 등 성공 개최 기틀 
 
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별 LP가스판매협회(판매사업자)의 공감대 형성 유도와 범국민적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40여개 지자체·공사·판매협회간 'LP가스 안전공급 자발적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LP가스 안전공급 자발적 참여 협약'은 LP가스로 인한 사고 예방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 을 보호하고 범국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 국가경제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LP가스판매사업자는 LP수요자에게 가스를 공급할때 안전점검 철저, 지자체와 공사는 공급자에 대한 지속적 기술 및 행정지원, 시설투자 및 기술개발에 따른 자금 및 세제지원 등이다.

 

또 LPG특정사용시설 부적합 발생시 공급자는 개선 체계 확립과 정기검사 미신청 업소를 적극 해소해 안전성을 확보함으로로써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막을 방침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와 LP가스판매협회는 안전관리 공조체계 확립 차원에서 대전에서 열리는 'IAC(국제우주대회) 2009', 2011년 대구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대구) 등 각종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가스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 운영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꿈으로써 가스안전의식의 함양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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