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 다솜봉사단이 2009 김해 책나눔 행복 나눔 축제에 참여해 사랑의 도서를 전달했다.
김해시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25일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하나, 둘 나누는 책이 늘어날수록 행복이 커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9 김해 책나눔·행복나눔 축제를 가졌다.
이번 '2009 김해 책나눔·행복나눔 축제'를 위해 김해시민을 비롯 기업봉사단이 기증한 도서는 총 8000여권(새도서 2500여권, 중고도서 5500권)이다.
경남지역본부측은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아 책나눔 행복 나눔 축제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책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날 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를 비롯 '기업봉사단의 사랑 나눔 도서전달식'에는 새도서 2500여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도서 기증에 참여한 단체는 한전 김해지점사회봉사단, KT김해지사사랑의봉사단, 한국가스공사경남지역본부다솜봉사단, 웅진씽크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