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석동 지역, 재무구조 개선ㆍ운영자금 확보 위해

판유리 생산업체 한국유리공업은 14일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에서 이세훈 한글라스 회장과 이남근 한국유리공업 대표와 필립 부띠에 한국가공유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인천시 동구 만석동 부지 3만5724평을 처분하는 원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11월30일이며 한국유리공업은 739억원의 처분금액 중 장부가 467억원을 제외한 272억원의 차익을 얻게된다. 한국유리공업은 지난해 지분법 평가손익에 의해 154억원의 손실을 입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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