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발전위해 꾸준한 교류 약속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지난 1일 안강옥산 세심마을(위원장 이우근)과 '2009년 농촌사랑 1사 1촌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농촌사랑범국민우농본부가 주최하고 도농 교류 증진과 농촌사랑 운동의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상한다.

월성원자력은 2004년 9월 안강옥산 세심마을과 자매 결연한 후 가족 및 부서별 단위로 전통마을 테마체험을 비롯해 직원들이 수시로 마을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형송 월성원자력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자매마을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정을 쌓아가도록 노력하고 농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월성 원자력과 세심마을이 '농촌사랑 1사 1촌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형송 월성 원자력 팀장(왼쪽 첫번째)과 이우근 세심마을 위원장(가운데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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