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택 한수원 차장을 비롯 7명 수상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최근 원전 운영과 건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2회 2009 한수원 품질명장'에 전성택 한수원 제2발전소 계측제어팀 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발전소 계측제어팀에서 제어용 및 원자로 정지용 전산기 정비 유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전 차장은 뛰어난 품질 분임조 활동으로 원전 제어용 전산기 입출력 계통 진단 장비 개선을 통한 정비품질 향상 등 10건의 분임조 테마를 해결했다.
전 차장은 또 최근 3년간 업무에 관한 적절한 개선책을 제시하고 의견이 반영돼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으며, 월성 3,4호기 원격감시시스템 확장 개발 등 최근 5년간 발전소 품질 및 공정 개선 실적은 25건에 달한다.
한수원은 품질제안 활동과 회사경영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전 차장을 비롯한 7명의 품질명장을 선발했다.
장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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