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경영'으로 경제한파 능동적으로 대처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3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창립35주년을 자축하는 모습.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5일 오전 10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3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와 업무추진에 묵묵히 정진한 직원들을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모성엽 전기안전공사 경영지원처 재무관리 팀장 등 10명이 수상했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은 임성진 전기안전공사 감사실 차장 등 27명이 수상했다.

또 제2회 전기안전신문광고대상공모에서 금상을 차지한 양정원(목원대)씨 등 27명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임 사장은 "지난 35년간 전기안전공사는 국민들이 전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께 감사한다"며 "전례없는 경제위기가 불어닥치고 있는 현 상태를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초 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관련 아이디어 개발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1초경영혁신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고객이 만족하는 전기안전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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