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화학 전문가 초청 30여건의 신규 발표 예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오는 22일 연구원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 아토피아관에서 원자력 기술과 산업기술의 상호 교류 및 융합을 위한 ‘제1회 화학 및 분석기술의 원자력 산업적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자력화학연구부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탐지기술 ▶전기화학 기술을 이용한 수화학 측정 ▶원자력 화학 ▶핵연료 주기 ▶폐기물 처분 등의 분야에서 초청 강연 6건 등 모두 30여건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뉴브런즈윅대 후세인(Esam M. A. Hussein) 교수, 미국 일리노이대 구어스(Andrew Gewirth) 교수, 체코 화학기술대(ICT) 마켓(Jan Macak) 교수, 순천향대 이인형 교수 등 국내외 원자력 화학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발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이 심포지엄은 원자력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일반 산업 기술의 원자력 분야 적용 극대화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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