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해외진출 방안 및 발전방향 논의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SCO CEO포럼’이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6일 오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1층 한강홀에서 ESCO 경영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CO의 해외진출 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정규재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ESCO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특강한데 이어 신형철 산은캐피탈 팀장이 ‘ESCO사업의 금융기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포럼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경제 부진과 금융불안 등으로 다소 침체된 ESCO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ESCO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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