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연간 평균 6.7% 증가 전망

유진투자증권은 6일 경기도 도시가스 공급마진 인상으로 삼천리 등 경기도 도시가스 공급업체 5개사의 영업이익이 연간 6.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도시가스 공급마진을 작년 대비 평균 2.32원/㎥ 인상했다"며 "이는 2007년 7월 이후 2년만으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삼천리가 연간 영업이익이 14.9% 증가할 것을 비롯해 대한(4.4%), 서울(3.6%), 예스코(2.4%), 인천(0.1%) 등 경기도 도시가스 공급업체 5개사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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