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공동연구에 관한 협정(MOU)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로 양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LNG.석유화학 프로젝트, 베네수엘라 가스전 개발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양사 간 직원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양사는 필요한 경우 관련 사업의 자금 조달 문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 측은 "미쓰비시 상사와의 협력은 한국의 천연가스 자주 개발률을 높이고, 자원개발 부문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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