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판매사업자, 가스사고 예방 결의 다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9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서 '제6회 LP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LP가스판매사업자들의 가스안전 결의문 채택과 안전관리 우수 혁신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남동엘피지(회장 임채규)·고려가스(대표이사 정윤화)가 벌크공급분야, 전주에너지(부장 강문식)가 전산관리분야, 그린에너지(이사 윤종훈)가 시설개선분야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세종종합에너지(대표 강보성)·린나이가스(대표 방무길)·상주가스(대표 이한희)·수원에너지(대표 장점열)·가야가스(대표 강명석)·광주합동가스(부대표 허곤)·정성종합가스(대표 심재복)·제일에너지(대표 조현모) 등 8개 업체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문종삼 가스안전공사 LP가스팀장의 '2009년 LP가스 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성과' 발표와 함께 남동엘피지, 전주에너지, 그린에너지의 혁신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날 김무홍 지식경제부 에너지안전팀장은 축사를 통해 "LPG안전관리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여러분 모두 축하 드린다"며 "정부와 공사, 사업자, 소비자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때 가스사고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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