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정적 전력 공급 위한 의지 다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최근 김종신 사장, 경영간부, 원자력발전소 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안정운영과 여름철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다짐대회를 열고 '발전소 안정운영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발전소장들은 결의문를 통해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과부하로 인한 발전정지 사례를 발표, 발전소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는 원자력발전소의 이용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러한 논의를 통해 여름철 전력 피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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