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LG아트센터

 

판매가격 :
VIP석 일반 90,000원 R석 일반 70,000원 S석 일반 50,000원 A석 일반 40,000원 B석 일반 30,000원

 

공연일시 및 시간 :
2006년 11월 17일 ~ 2007년 1월 31일 [1차오픈 11월17일~12월10일]
평일8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3시,7시(월 쉼)
12월26일, 1월2일 공연없음 

 

홈페이지 : www.musicalevita.co.kr

문의 : 02-501-7888 (클립서비스)

제작 : CJ엔터테인먼트, 모티스, 설앤컴퍼니, RUG

주관 : 클립서비스 

 

전세계가 격찬한 영원한 감동의 신화 EVITA

2006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감동대작!

 

뮤지컬 <에비타> 국내 라이선스 초연
2006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감동 뮤지컬 <에비타>(프로듀서 설도윤)가 오는 2006년 11월17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되는 <에비타>는 실존 인물이었던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애칭 에비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그린 휴먼 스토리이다. 가난한 농부의 사생아로 태어나 삼류배우에서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국모의 자리에 올랐던 에바 페론이 3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과 전곡에 흐르는 감동적인 음악으로 엮어 내고 있다.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작품성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네 번째 걸작 레퍼토리인 <에비타>는 영국 웨스트 엔드와 한국에서 동시에 공연되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웨버와 카메론 매킨토시가 <에비타>의 첫 리바이벌 프로덕션 공연에 합의하게 되면서 올해 6월 화제 속에 막을 올린 런던 리바이벌 공연은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현재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에비타>는 웨스트 엔드에서 1978년에 초연되고 브로드웨이에서 1979년 막을 올렸으며, 런던 초연 당시 50만 불이 넘는 사전 티켓 판매를 기록하는 등 당시 런던과 뉴욕 모두 박스 오피스 역사상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토니상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상, 음악상, 극본상, 연출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7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

세기의 거장들이 탄생시킨 최고의 걸작
<에비타>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거장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작곡), 해럴드 프린스(연출), 팀 라이스(작사)의 다시 없을 만남을 통해 탄생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들의 음악과 가사, 연출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무대 기술이 보여줄 수 없는 그 이상의 감동의 스펙터클을 창조해 낸다. 특히, “모든 노래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잊혀지지 않는다”는 <에비타>에 대한 불문율 같은 리뷰처럼 팝, 락, 재즈, 라틴 등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음악은 드라마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증폭시킨다. ‘돈 크라이 포 미 아르젠티나(Don’t Cry For Me Argentina)’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유명한 곡들이 많고, 마돈나 주연의 영화 <에비타>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국내 관객들의 사랑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천재적인 연출스타일로 극찬 받았던 해럴드 프린스의 오리지널 무대를 기조로 올해 오픈한 런던 리바이벌 버전의 모던함이 접목될 예정이다.

배해선, 김선영, 남경주…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캐스팅
이번 한국공연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에비타’ 역은 동갑내기인 배해선, 김선영이 더블 캐스팅됐다. 국내 모든 뮤지컬 여배우들이 응시하다시피 했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파워풀한 노래와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주며 타이틀롤을 따냈다. 현재 인기와 실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배우는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에서 국모의 위엄과 죽음에 이르는 애절한 생애를 그려낼 최적의 배우로 평가받았다. 극을 이끌어 가는 또 한 명의 중심 인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혁명가 ‘체 게바라’ 역에는 남경주가 맡아 오랜만에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페론 대통령 역에는 작품마다 명연기를 선보이는 송영창이 캐스팅돼 보다 안정적이고 힘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외 페론의 정부 역에는 차세대 주역 김소향과 뛰어난 노래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그룹 ‘KISS’의 멤버 우금지가, 탱고가수 ‘마갈디’ 역은 맨하튼 음대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중인 신예 박상진이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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