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원자력 인근 양남중학교 학생들이 발간한 교지 '선라이즈'의 표지.

 

월성원자력은 발전소 인근의 양남중학교(교장 주한태) 학생 131명이 최근 일기, 편지, 경주 지역의 문화재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교지 '선라이즈'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월성원자력에 따르면 양남중학교는 지난해부터 영어시범학교로 지정돼 영어 과목 외에도 일반 과목 가운데 일부를 영어로 교육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관계자는 "최근 월성원자력 지원으로 2명의 영어 원어민 교사가 반별로 매주 1회씩 영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교지가 출판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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