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소모량 대폭 줄여 전원선 필요없이 대량 정보 송수신

 

▲ ls전선의 새로운 하이패스 단말기 이웨이 큐비.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정보 송수신 능력이 뛰어난 주파수(RF)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 ‘이웨이 큐비(E-Way Qub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이 발표한 이웨이 큐비는 별도의 전원선이 필요없는 컴팩트 타입이며, 전원 대기 모드를 이용해 전력 소모량을 대폭 줄였다.

또 적외선 통신(IR) 방식에 비해 통신 영역이 넓고 대량의 정보 송수신이 가능해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은 물론 고속도로교통정보 시스템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박의돈 LS전선 통신사업부장은 “이번에 개발한 하이패스를 시작으로 자동요금징수 시스템과 광영교통정보 시스템 등 지능형교통망 시스템에 기지국과 단말기 등을 공급하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웨이 큐비는 검은색과 흰색, 분홍색이 있으며 OLED 액정과 음성으로 카드잔액과 통행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자동차용품점, 고속도로 영업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LS전선 소비자센터(1544-30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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