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개조해 교실 ‘English Island’ 마련 원어민 수업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직원들의 글로벌화를 위해 사내 영어학습 전용공간인 ‘English Island’를 오픈하고 운영하고 있다.
English Island는 공단 내 3층 약 13평 규모의 사무실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회화 공간 및 멀티미디어 시설, 영어도서 등을 구비해놓고 직원들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곳을 올 연말까지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에 원어민 강사와의 학습 및 스터디 그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50분간 출근시간 전을 이용해 실시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범운영 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추후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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