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 두번째부터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 부원장,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한문희 에너지기술연구원장.

SK에너지와 포스코는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경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프로젝트인 청정석탄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SK에너지는 앞으로 전처리공정인 석탄가스화기 개발, 포스코는 합성천연가스(SNG) 공정을 개발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정석탄에너지' 개발의 상용화가 3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자금으로 25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원천기술을 도입해 주변 및 응용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19개 국내 연구소 및 대학 등 연구계가 축적한 기술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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