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우선협상자 선정…다음달 정밀실사 실시

안산도시개발 매각 본입찰에 삼천리-안산시 컨소시엄과 서해도시가스 및 전북도시가스로 구성된 미래엔컬쳐 컨소시엄 등 6개 후보가 참여했다.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마감된 안산도시개발 매각 본입찰에서 삼천리-안산시 컨소시엄, STX 컨소시엄, 사조산업, 벽산, 동일방직, 미래엔컬처 컨소시엄(서해도시가스·전북도시가스) 등 6개 후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예비입찰을 통과했던 미래에셋맵스-달키아아시아 컨소시엄과 진로발효는 본입찰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30일 우선협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정밀실사를 거쳐 계약협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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