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NGVA EXPO와 연계한 시너지 홍보효과 기대

▲ 30일 개관한 그린에너지 동해전시관의 내부 모습.
강원 동해시에 그린에너지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특히 이 전시관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아시아ㆍ태평양 천연가스차량 동해엑스포와 연계해 시너지 홍보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30일 동해시(시장 김학기)와 공동으로 동해시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그린에너지 동해전시관은 지난 5월 개관한 그린에너지 창원전시관에 이은 두 번째 상설전시관이다.

동해전시관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제품 및 작동 모형을 전시,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녹색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전시관은 2009년 아시아ㆍ태평양 천연가스차량 동해엑스포(ANGVA 2009)와 관련해 다수의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저탄소 녹색성장과 그린에너지에 대한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