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한국산업기술대(KPU)와 공동으로 몽골 보육원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몽골 국립보육원과 루더스 보육원생 300여명에게 의류와 모자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KPU 해외봉사단은 8월3일부터 13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해공은 앞서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의 해외아동 후원 매칭 그랜트 사업에 전직원의 30%가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해공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몽골 보육원생들에게 한국의 인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몽골 광해관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우호적인 이미지도 함께 전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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