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현대차, SK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미래에셋증권이 한국전력과 현대차, SK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55회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상품은 원금보장형으로서 최대수익률은 연 10.0%이며 만기는 3년이다. 최대수익률은 만기 기준가격결정일까지 한국전력, 현대차, SK보통주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인 경우에 한해 지급된다.

 

세 종목중 한 종목 이상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인 경우에는 세종목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65%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만 보장받게 된다.

 

모집가액은 150억원이며 청약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납입기일은 28일까지이다.

 

최초기준가격이란 최초기준가격 결정일의 기초자산 종목의 종가의 반값을 뜻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한국전력 보통주의 종가가 3만5000원이고, 현대차 보통주의 종가가 8만원, SK 보통주의 종가가 6만원인 경우, 최초기준가격은 각각 3만5000원, 8만원, 6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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