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태백 정선 보령 화순 등 폐광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나들이로 추억에 남는 한때를 보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포이보스 연예인 자선골프단과 함께 폐광지역 7개 시·군의 초·중학생 38명을 초청해 최근 수도권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SBS 탄현제작소, 인천 도시축전, 문학구장 등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으며, 이번 행사는 폐광지역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해공단 이미지 전달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독일 주방용품업체 휘슬러코리아 지난 2007년 창단한 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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