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9월 10일부터 과정 개설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센터장 김래현)는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산업대 중앙도서관 별관에서 ‘건물 에너지 성능 진단 및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교육과정’을 연다.
이번 교육과정의 참가 대상은 건축설비 분야의 엔지니어 및 중급 관리자, 에너지 설비분야의 기업과 연구소, 단체 등의 부장, 과장, 대리급 및 실무 종사경력 2년 이상의 기술인 30명이며 참가비는 교재비와 식대를 포함해 20만원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10일 ▲건물에너지 성능 평가와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BEMS의 포괄적 이해와 접근 ▲건물에너지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빌딩 통합제어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 11일엔 ▲건물 에너지 진단평가 및 에너지 성능 시뮬레이션 ▲건물의 라이프사이클과 BEMS ▲건물의 설비고장 및 열화에 대한 체계적 진단 대책 ▲건물 설비 시스템의 에너지 절약적 최적 운전 방안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970-7086, 974-6280, 이메일 etec@etec.or.kr로 확인하면 된다.
이혜린 기자
hly9@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