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차크리 시린톤 태국 공주(가운데)와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태국의 마하 차크리 시린톤 공주가 2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조춘구 사장으로 부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몽골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과정에서 공주의 특별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공주는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운영에 대해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사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하 차크리 시린톤 공주는 조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공주는 또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중 골프 경기가 개최될 제1매립장과 50MW매립가스 발전소, 현재 매립중인 제2매립장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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