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춘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가운데)이 31일 '농촌사랑 1사1촌'을 맺은 김포시 하성면 시암2리 주민 30여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이혜린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김포시 하성면 시암2리 마을과 ‘일촌’을 맺었다.

공사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끝자락 민통선 마을인 김포시 하성면 시암2리(이장 김현환) 주민 30여명을 31일 공사로 초청,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마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공사는 마을에 벽걸이 에어컨을 기증하고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마을주민 초청행사 등 다양한 교류협력프로그램을 진행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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