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최…김이준 대상 수상

[이투뉴스 장효정 기자]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오는 8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앤씨홀에서 ‘제1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에는 김이준(12ㆍ서울도림초)양이 금상에는 강송화(12ㆍ서울도림초), 김가현(11ㆍ경기초) 등 7명이 선정됐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지만 내년에는 전국 규모로 확대해 초등학생들이 원자력에 대해 보다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환 이사장은 “올림피아드에 출품한 작품들로 원자력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달 12일 같은 장소에서 모두 275편의 탐구보고서 가운데 예비 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53편의 탐구보드 발표 및 인터뷰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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